리눅스에서는 Desktop Manager가 Workspace를 관리해 주는 데 그런게 없을까 하고 라이프해커에 찾아봤다. 바탕화면 Workspace를 분리해 두면 딴짓을 다른 Workspace에서 하면 되니깐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는 게 빨라질 수 있다.
역시나 있었다. Five Best Virtual-Desktop Managers
윈도우즈 버전은 2개 VirtuaWin과 Dexpot 가 소개되었다.
이중에서 조금이지만 그래도 추천수가 많은 VirtuaWin 를 설치하기로 했다.(아마 플러그인 설치가 되어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)
http://virtuawin.sourceforge.net/
이 중에서 유니코드 버전을 받는다.(유니코드 버전과 유니코드가 아닌 버전이 있으면 일단 안전빵 유니코드 버전으로....)
설치가 끝나면 기본적으로 Workspace가 4개가 생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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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으로 1번 Workspace 부터 시작하고 Workspace 간 이동은
Ctrl + Alt + 화살표 이다. 오른쪽으로 이동하려면 Ctrl + Alt + → 이다. 아래로 이동하려면 Ctrl + Alt + ↓ 식이다.
지금 보고 있는 윈도우(창)를 이동하려면 Alt + Win + →를 누르면 순서대로 1,2,3,4번 Workspace로 옮겨지게 된다. 반대 방향은 Alt + Win + ←를 누르면 4,3,2,1번 순서대로 옮겨지게 된다.
이 모든 단축키는 Setup 창에서 바꿀 수 있다.
그런데 Intel Graphic카드를 쓰는 컴퓨터는 Ctrl + Alt + 화살표 조합하고 단축키가 겹쳐서 에러가 날 것이다. FAQ에서는 Ctrl+ Alt + F12로 미디오 컨트롤 제어판을 연 다음 인텔쪽 단축키를 바꾸라고 나오는데 나는 Ctrl + Alt 조합보다는 Ctrl + Shift 조합이 더 좋아서 VirtuaWin쪽 단축키를 Ctrl + Shift + 화살표로 바꿨다. 이건 개인 취향이니깐....
참고로 인텔 그래픽카드에서 그 단축키에 대한 설명.
전환 성능이 느리다면 Setup->Expert->On desktop change preserve setting를 static taskbar order로 바꾸면 조금 성능향상이 있다고 한다.
또 컴퓨터->속성-> 고급시스템설정->고급->성능 설정->최적 성능으로 조정을 하면 성능향상이 있다고 그런다. 그런데 이러면 창들 모양이 망가진다.
내 노트북이 너무 느리기 때문에 대충 이딴식으로 설정했다.
이제 과연 내가 집중할 수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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